Travel around/대~한민국
2024. 7. 12.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12]톤쇼우
요즘 부산이 갑자기 돈까스의 성지가 되었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게 된 여러 돈까스 맛집 중에 광안리 쪽에 있는 가게 중 하나인 톤쇼우를 또 우연찮게 예약취소 자리를 치고 들어가서는 오픈런 입장시간 예약이 되어서 아주 이른 점심이자 늦은 아침을 여행 마지막날 먹게 되었습니다. 가게 밖에서 서성이다가 오픈 시간 조금 전에 가게 앞에서 오픈 시간 예약손님들을 번호 순대로 부르시더니, 자리로 안내해주셔서 일단 비어 있는 가게에 가장 먼저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예약 앱을 통해서 미리 주문해둔 버크셔 돈까스와 프리미엄 돈까스 세트를 하나씩 시킨 걸 확인하고는 바로 식사 준비가 들어가고는 먼저 스타터로 스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바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부드럽고 따뜻한, 그리고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