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대~한민국
2024. 10. 20.
[양평가족여행 #1]이동 및 쉐즈롤(Chez-Roll)
이번 추석에는 장모님과 처가 식구들과 양평으로 펜션을 빌려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기록들을 사진을 중심으로 올려 볼께요. 펜션은 용문면에 있었지만, 오후 체크인이라 장모님과 처가식구들과는 3시 이후에 만나기로 해서, 수원에서 가는 저희는 서종면으로 약간(?) 돌아가서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의 배경이 된 소나기 마을 근처의 '쉐즈롤'이라는 카페를 들러서 커피 한 잔과 롤케이크를 하나 먹는 여유를 즐겼습니다. 카페는 전원 속에 무슨 유럽 농가의 창고 건물 같은 느낌이었는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많이들 찾는 곳이더군요. 롤 케이크는 정말 맛있어서, 추가로 구매해서 가족들과 나눠 먹으려고 포장까지 해 갔네요. 카페에서 나와서는 양평 산속 국도를 따라서, 펜션으로 이동하는데, 그냥 피톤치드 뿜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