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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round/탐라도

[제주 2021]#3. 카페 옥수

유채꽃밭에서 한참을 사진을 찍고 나서는, 간단하게 먹은 점심 식사를 보충할 겸 또 목도 축이고 햇볕을 피해서 쉴 겸 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 옥수"를 찾아갔습니다. 카페에는 주차할 곳이 없지만, 멀지 않은 곳에 소길리 복지회관이 있어서, 이 곳에 주차를 하면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복지회관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가면 되더군요. 

소길리 복지회관(좌)과 카페 옥수의 이정표(우)

제주도의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옥수는 대문을 통해 들어가니 두 채의 건물이 마주 보고 있더군요. 그 중 하나(왼쪽)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고는 카페 안을 구경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했다 보니 내부 지붕이나 방들을 보는 것도 신기했고, 또 그 안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보는 것도 좋더군요. 그리고, 나름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찍고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페 옥수의 왼쪽, 오른쪽 건물
왼쪽 건물 안의 디저트 D.P한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있던 방.

나름 커피와 음료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 후에는 건물 밖으로 나와서 귤나무(?)밭에서 나름 사진도 좀 찍고 하면서 좀 더 시간을 보냈네요.

그렇게 시간을 보낸 후에 다음 행선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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