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 번은 계속 해서 11월, 12월 늦가을, 초겨울에 동백꽃 피는 시절에 왔는데, 이번 여행은 유채꽃을 보기 위해 이른 봄....이라기 보다는 봄에 오게 되었는데요.... 도착 시간이 점심 때 쯤이라, 이번에는 식당을 찾아가서 먹는 게 아니라, 나름 유명하다는 김밥집에 들러서 Takeout으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면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공항에서 렌트한 차량을 찾은 이후에 바로 "다가미"라고 하는 제주 시내 김밥집에서 김밥을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가게 주위에는 주차 공간이 없고 그냥 길가에 둬야 해서 조금 불안했지만, 다행히 식사 시간을 피하고 교통량도 적을 때여서 주문하고 챙겨 나오는데 까지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기본 김밥인 다가미김밥과 참치로얄김밥, 매운멸치쌈김밥 그리고 화우쌈김밥을 주문했는데, 일단 김밥 크기가 왠만한 걸 한 입에 넣는 저도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크기였는데, 사진처럼 속도 꽉 차 있어서 간단히 한 끼 채우기에는 충분하더군요. 아 맛도 있었구요. 어쨌든 그렇게 도착과 함께 식사를 이동하면서 해결하고는 사실상 첫 목적지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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