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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수원화성에서의 삶

2020 수원화성 야행

COVID-19 때문에 매년 10월에 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취소가 되고....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그나마 야행 행사는 진행이 되어서 하루 짬을 내어서 다녀와 봤드랬습니다.

 

아무래도 축제 때보다야 규모도 작고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숨통을 트일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인 듯 하네요.

이 글을 쓰는 지금, 21년 수원화성문화제는 할 것처럼 공지도 되고 또 여러가지 프로그램 얘기도 나오는데... 꼭 진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다 지난 20년 야행 사진을 뒤늦게 올립니다.

 

야행 보러 가는 길에 동북공심돈 성벽 외곽의 갈대
화성을 향해 성곽길을 걸어 가봅니다
왕이 세운 시장이라는 수원남문시장과 그 안에 평소 술을 즐기셨다는 정조대왕의 주안상 받아 앉아 있는 모습을 그린 동상
화성행궁의 주 출입문인 신풍루를 통해 들어갑니다.
유여택과 낙남헌
행궁 내  설치된 조형물인 달과, 하늘에 휘영청 밝게 떠오른 달
화성행궁 뒤의 팔달산 오르는 길에 있는 미로정사
미로정사에서 바라본 신풍루와 그 앞 화성행궁광장
화령전 운한각
화령전 쪽 출입문
화성행궁 외곽에 설치된 조형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