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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토야 이야기

12/8 평온한(?) 하루


이제 두 녀석다 피부병도 다 나아가고 우리 집 생활에 익숙해진 듯하다.

치료할 때마다 30분씩 풀어주면 신이나서 돌아다니다기도 하고 내가 한쪽 구석에서 누워 있으면 뽀로로 달려와서 내 주위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옷을 핥는 등 애교를 부린다.

빨랑 겨울이 가고 애들 예방 접종 맞으면 밖으로 산책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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