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Life in San Jose
2006. 12. 25.
Merry X-mas... 늦었지만 말이죠...
뭐, 여기가 한국하고는 정확히 17시간 늦다 보니 거의 한국 사람들만 들어오는 이 블로그에선 이미 늦은 X-mas 인사이지만, 뭐 주인장 시간으로는 아직 X-mas가 아닌지라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주인장은 오늘... 원래는 LA를 가려 했었습니다만, 차를 가지고 있는 룸메 형이 도저히 엄두가 안 난다고 해서 LA 가는 걸 포기(여기서 404 mile 떨어져 있습니다)하고... 오후까지 방에서 뒹굴다가 San Jose의 Downtown에 가서 X-mas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음.. 뭐랄까... 한국에서는 도시라고 하면 왠지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뭔가 정신 없는 분위기인데, 여기는 가까운 San Francisco 같은 대도시도 그냥 조그만 한국의 소도시랑 다를 바 없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San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