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game/ETC
2006. 7. 9.
Marengo 전투
보드 게임을 하게 되면, 그 다양한 Theme 때문에 이것 저것 많이 배우게 되죠. 특히나 어렸을 적 고고학자를 꿈꿨던 저에게는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보면 왠지 불타올라서리 조사를 좀 열심히 하게 되는데, 이번에 하게 된 Bonaparte at Marengo도 마찬가지네요. 이것저것 자료 찾아서 좀 돌아 보는데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을 좀 찾았드랬죠. 몇가지 자료에 '전사연구가 채승병'이라는 이름이 나오던, 저랑 대학 동기랍니다. 원래 2차대전사로 유명한 홈페이지를 운영하던 친구인데, 친한 건 아니고, 그냥 옆 과라서 알고 지내는 정도인데... 이렇게 자료 뒤지다 보니 반갑기도 하고 또, 한 편은 조금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 전 일개 회사원인데 말이죠... 우쨌든 썰을 풀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