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Miyazaki 2019
2019. 4. 2.
[Spring Camp 02]오비성(飫肥城) 방문기
[Wishbeen에 전체 일정을 볼 수 있도록 했어요. 여기로 가셔서 전체 일정을 간략히 보세요.] 아오시마 신사를 보고 나서는 나름 익숙해지기 시작한 좌측통행(오른쪽 좌석 운전)을 다시 시작해서는 다음 목적지로 이동. 비행기 이륙 시간이 30분 정도 지연되고, 렌트카 사무실에서 이래저래 묻느라 시간을 지체해서 아오시마 신사를 나온게 오후 2시 반이 넘은 시간. 이동 경로인 남쪽으로는 가까운 선멧세 니치난이나 우도신사로 갈 수 있지만, 거긴 다른 날에 짜투리 시간에 들리기로 하고, 일단은 시간이 허락하는 한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오비성으로 향했다. 직선거리상, 그리고 한국과 같은 도로 상황에 막 밟았으면 4~50분에 주파도 할 수 있었겠지만, 일본에서도 워낙 시골이고 거의 국도가 계속 이어지며,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