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4. 7. 3.
[걷다보면]08. 한양도성길 - 낙산/흥인지문 구간
커피 한 잔을 마시고는 다시 한양도성길 코스로 돌아와와서는 혜화문에서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혜화문 남쪽으로는 큰 차로가 있어서 성곽이 끊겨 있긴 합니다만, 건널목을 건너서는 다시 경사를 올라서는 성곽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낙산 구간은 성곽을 가운데 두고 양 쪽으로 마을들이 있다 보니 걷는 내내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남쪽 방향으로 가면서 성곽을 타고 낙산으로 올라갈 때는 성벽 바깥쪽을 걷다가, 정상의 낙산공원에 도착해서는 성곽 안쪽으로 걷기 시작했네요.안쪽으로 걸으니 성곽 뷰의 카페 등 가게들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또 재밌게 내려 왔네요. 그렇게 내려오니 저멀리 흥인지문이 보이면서, 낙산/흥인지문 구간을 다 걷고 내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