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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태전

[왕릉천행]왕실을 이어가다-왕비의 길 #2 경복궁 내 내전 영역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4. 2. 21. [왕릉천행]왕실을 이어가다-왕비의 길 #2 경복궁 내 내전 영역 집합 장소인 경복궁 주차장에 모였다가, 시간이 되어서는 해설사/가이드 분의 인솔에 따라 경복궁 영내로 입장했습니다. 휴일이다 보니 엄청난 인파가 경복궁에 몰려와서, 특히 근정전 앞에는 정말 북적북적 대다 보니, 해설사 분이 새로이 복원되었으나 아직 외부 마무리나 내부 전시품들이 정리되지 않아 아직 공식적으로는 복원되었다 공표되지 않은 동궁권역의 계조당 앞 뜰로 해설사 분이 안내하여서, 거기서 일단 조선시대 왕비들의 삶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계조당은 이후에 복원 공지가 떠서 복원 기념 전시 행사가 별도로 있었는데요, 그거 관련해서는 "요기"로 가보시면 될 듯 하네요. [조선5대궁궐나들이59]경복궁 계조당/동궁 관람기 오랜만에 경복궁 나들이를 갔습니다. 요즘은 워낙 많은 분들이 경복궁을 찾으시다..

[조선5대궁궐나들이 46]경복궁 야간개장(2022년 봄)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2. 11. 22. [조선5대궁궐나들이 46]경복궁 야간개장(2022년 봄) 개인적으로는 원래 경복궁...이라기보다는 창건 당시의 경복궁 영역만 야간 개장하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궁중문화축전이나 아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예매해야 하는 다른 궁궐의 야간개장 행사보다는 쉬이 접근할 수 있어서 매년 적어도 한 번은 찾게 되는 경복궁 야간개장 행사가 또 돌아왔었고, 올해는 5월 봄 행사에 다녀왔었네요. (뭐 그렇게 따지면 늘 특정기간 자유롭게 야간입장이 가능한 창경궁이 있긴 한데... ) 이번에는 경회루에 집중해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시시각각 변해 가는 경회루 풍경에 집중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기가 아쉬운 걸 감안하고 봐 주세요. (^^) 마지막은 나오기 전에 찍은 근정전이랍니다. 역시 경복궁은 경회루와 근정전이죠.

[조선5대궁궐나들이 27]경복궁 봄나들이 - 교태전에서 아미산 굴뚝까지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2. 5. 21. [조선5대궁궐나들이 27]경복궁 봄나들이 - 교태전에서 아미산 굴뚝까지 내조, 즉 왕실의 사적인 공간에서도 첫번째가 왕의 침실인 강녕전(康寧殿)이 남쪽(정문쪽)에 자리잡고 그 뒤에는 행각이 나오는데요. 원래 경복궁이 지어졌을 당시에는 강녕전의 양 옆에 있는 경성전과 영생전이 창덕궁의 희정당 이후 건물들처럼 다 복도건물로 이어져 있었다고 하는데, 흥선대원군에 의해 재건되었을 때, 건축물 구조가 바뀐 거 같다고 하네요. 윗 사진에서 보듯이 교태전(交泰殿)은 강녕전처럼 가로로 아주 긴 건물에다가 단독 건물인 강녕전과 달리 함홍각(含弘閣)과 원길헌(元吉軒)이 각각 서쪽과 동쪽에 이어진 구조로 되어 있네요. 창이 열려 있는 교태전 서쪽방과 동쪽방은 온돌로, 왕비가 서쪽방에서 대기하다가 왕이 동쪽방에 오면 이동한다고 한 걸 어디서 본 기억이... 교태전에 이어진 원길헌을 지나 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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