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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11]야키토리 해공

Travel around/대~한민국 2024. 7. 12.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11]야키토리 해공 여행 둘째날 저녁은 어렵사리, 빈자리가 생긴 걸 치고 들어가서 C모 예약 앱으로 예약을 해서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광안리 바닷가에서 민락동 안 동네 쪽으로 조금 걸어가서 있는 주택가 사이에 일반 주택을 개조한, 한국 말로는 닭꼬치, 즉 야키토리 집이었습니다. 이 때 아마 미쉐린 맛집으로 선정되어 특별할인 기간이었던 거 같은데, 어쨌든 뭔가 이런 곳에, 주택가에 꼬치집이 있는 게... 연기 때문에 가능한 가 싶었지만, 시간 맞춰 입장을 했더니 바로 예약된 자리로 안내를 해주더군요.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으니 제 예약석을 알려주는 표식과 꽃이... 그리고, 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식사와 함께 할 술을 여쭤 보길래, 별도의 메뉴를 보다가 스태프 분에게 안내를 받아서 세키토마, 즉 적토마라고 하는 고구마소주를 한..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10]하이바

Travel around/대~한민국 2024. 7. 12.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10]하이바 저녁 식사시간까지 1시간 정도 시간이 비어서 그냥 목이나 축일까 하다가, 광안리 해변 길에 하이볼 바가 있어서 들러봤습니다. 여기는 신기하게도 NFC를 찍으면, 메뉴가 있는 홈페이지로 연결이 되서 여기서 주문하더군요. 하이볼로 열기를 식히면서, 곁들이 육회그렇게 식사 전에 하이볼을 마시면서 저녁 광안리를 잠깐 구경하며 휴식을 취했네요.To Be Continued....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09]갈맷길 & 옥련선원

Travel around/대~한민국 2024. 7. 12.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09]갈맷길 & 옥련선원 정말로 간식까지도 먹었겠다, 예약해 둔 저녁 식사를 먹으려면 또 좀 걷고 운동을 해서 몸을 가볍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근처 광안리와 민락동을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정처 없이 걷다 보니 옥련선원이란 곳까지 걸어 올라가 버렸네요. 부산이 워낙 자잘자잘하게 산들이 많다 보니, 광안리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뷰가 좋은 야산이 있고 거기에 선원이 있어서 산책 겸 멀리 해운대까지 스카이라인과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좋더군요. 선원에서 내려와서는 해운대로 넘어가는 다리 밑으로 내려가서는 갈맷길을 따라 다시 민락동 광안리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걷다 보니, 광안대교와 건너 해운대 쪽 스카이라인도 천천히 보면서 허기도 만들어내고(^^) 운동도 하고 뷰도 즐기고 했네요. 그렇게 걷다 보니..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08]민락더마켓 & 버거스올마이티

Travel around/대~한민국 2024. 7. 12.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08]민락더마켓 & 버거스올마이티 카페인도 채웠겠다 어디 좀 돌아다녀 볼까 했는데 서서히 더워지고 있어서 근처 실내에서 좀 돌아다닐만한 곳을 찾다가 최근에 창고를 리뉴얼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 민락더마켓이라는 복합쇼핑공간을 들러 봤습니다. 민락동 횟집거리를 좀 지나서 가면 바로 나와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도착햇습니다. 1층은 주차장이고 위 사진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 다양한 소규모 매장들이 있더군요. 돌아다니다 보니 재밌는 곳이 좀 있더군요.그리고 제가 입장한 아파트 쪽 말고 바닷가 쪽에는 통창으로 된 벽에 바닷가를 앉아서 바라 볼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다들 이 안의 매장에서 뭔가를 사 들고 와서는 다 여기 와서 앉아 있더군요. 저희도 여기 앉아서 뭘 먹어보려 하다가 그냥 매장으로 들어가서 새우버거 하나를 간식 겸 해서..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07]광안리 & 차선책

Travel around/대~한민국 2024. 7. 12.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07]광안리 & 차선책 이른 점심을 먹고는 가게를 나와서는 바로 앞에 있는 광안리 해변을 걸었습니다. 평일 오전이다 보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여유로이 산책도 하고, 이 때 마침 나온 포토이즘의 수삼블 프레임을 구경하러 갔다가 인생네컷 사진도 찍고 그랬습니다. 카페인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는 근처 카페를 찾다가, 바다를 바라 보며 블랑킷에 누워 있는 카페를 가려다, 너무 지나가는 이들에게 구경 당하는 느낌이 들까봐, 조금 높은 곳을 찾다가 차선책이라는 카페에 들어가 봤습니다. 뭔가 한국적인 정원 느낌도 나고 하는 내부 인테리어도 맘에 들고, 여러가지 한국식 베리에이션이 있는 곳이었는데, 다행히 창가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는, 여유롭게 광안리 바다랑, 광안대교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햇볕을 잠시 피해 쉬어 보았..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06]동경밥상

Travel around/대~한민국 2024. 7. 12. [2024 여름 부산 식도락 06]동경밥상 아침 산책을 동백섬이랑 청사포를 걷고 나서는, 씻고 나서는 오픈런 하려고 맘 먹은 식당을 찾아서 택시를 타고 광안리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장어덮밥으로 해운대에서 이미 히츠마부시를 하는 해목을 가 본 적이 있는데, 이건 나고야 즉 간사이 방식이면, 오픈런을 하러 간 동경밥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경(도쿄), 즉 간토 방식으로 한 장어덮밥이라고 해서 기대하면서 갔습니다. 광안리 초입의 언양불고기 집 건너편에 가정집을 개조한 건물이었는데, 주차장 진입로에 있는 집이라 처음엔 얘기가 맞나 했네요. 오픈런으로 1번으로 도착해서는 나름 쌀쌀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기다리다 보니, 오픈 시간이 되어서 첫번째로 입장해서는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메뉴에는 우나쥬와 히츠마부시, 그리고 우나기돈이 있었는데, 일단 우나쥬와..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6 - 황령산 전망대

Travel around/대~한민국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6 - 황령산 전망대 이기대 둘레(?)길을 걷고는 당 충전을 위해 광안리에 있는 과일음료 카페에 들렀었네요. 카페에서 좀 휴식을 취하고는...... 또 카페를 들려서 쉬고, 건너편의 S 백화점에서 저녁거리를 사들고는.... 숙소로 가기 전에 황령산 전망대에 올라가서 부산 야경을 봤습니다. 전망대도 있고, 또 봉수대도 있고, 또 다른 사진 Spot 도 있는데, 특히 방송국 송신탑(?)이 있는 전망쉼터 지나 정상까지 가면 정말 해운대, 광안리, 그리고 서면과 동래, 저 멀리 부산항 쪽까지 다 보여서.... 그리고 전망대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어서 야경 찍을 때는 꼭 여기를 가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이렇게 부산 여행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정리하고 숙소로 돌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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