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에서 이동을 해서 영월역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한 이후에는 다시 동강을 건너서는 관풍헌으로 이동했습니다.
시내(?), 읍내(?) 한 가운데에 위치한 관풍헌은 그 주위의 건물들 사이에 홀로 옛모습을 지키고 있는데... 뭔가 요즘 근처 사찰에서 유치원이나 행사 때 이용한다고 하고 하니 조금은 아쉬운 느낌도 없지 않았네요. (현판이 사찰 전각으로 바뀌어 있는 건 좀...)
지난 2년전의 왕릉천행 때랑은 달리, 이번에는 관풍헌 옆의 자규루 전각에 올라서 설명을 들었는데요. 올라서 내려다 보니 정말 한양이 보고 싶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간단히 관풍헌에서 단종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이 날의 마지막 목적지인 장릉으로 이동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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