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장안문 바깥 쪽에 거북이시장을 포함하여 그 위쪽으로 ㅁ만두를 제외하고 자주 들리는 곳이 없어서 어디 가 볼만한 데를 찾다가, TV 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하고 제가 자주 참고하는 BB 앱에도 추천이 있길래, 매실길 완주하고 화성 용주사까지 찍고 와서는 이른 저녁이자, 이 날의 첫끼를 여기서 먹었습니다. 물돼지갈비라고 하던데, 보니까 말 그대로 고기양념을 자박자박하게 줘서 고기를 굽는 거 반, 익히는 거 반 느낌으로 요리되는 거더군요. 노포이고, 좁은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가다 보니 참 오래된 가게구나 싶고 했는데, 개인 취향은 아니어서 그냥 좋은 경험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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