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을 따라서 도착한 건릉(健陵)은 바로 옆에 위치한 융릉의 주인인 사도세자의 아들이자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와 그의 아내인 효의왕후 김씨의 능입니다.
왕릉천행 행사 덕에, 건릉의 능침 영역도 올라가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날도 참 맑았는데, 능침 영역에서 내려다 보니 참 평안하고 좋더군요. 왕릉천행 행사 때마다 능침에 오르면 늘 그 생각이 드는 거 같습니다.
그렇게 24년 상반기의 왕릉천행 행사 참여는 이걸로 마무리했네요.
'Travel around > 대~한민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문화유산견학기 #01]화성 용주사 (0) | 2024.07.27 |
---|---|
[왕릉천행]1795 정조 원행기 - Part3. 화성 융건릉 - 융릉 (0) | 2024.07.21 |
[왕릉천행]1795 정조 원행기 - Part2. 수원화성 (0) | 202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