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11. 30.
자꾸만 목은 죄어 오고...
1.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처리 시간은 무지 짧은 쌀뜨물 비자가 나왔습니다. 이 사실이 어르신들께 알려지는 바람에 왠만하면 12일에 출국하랍니다. 음... 좀 더 있다 나가고 싶은데, 갑자기 정리할 게 많아져서 정신이 없을 거 같아집니다... 에공... 진짜 인사 못 드리고 가는 분이 엄청 많아질 듯 합니다. VISA 연장 건 때문에 아마 3개월 쯤 후에 다시 들어올테니 그 때 뵈야 될 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2. 물건 전해드릴 것도 있고 해서 마포 모처에 잠깐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게임도 하고, 게이머 분들도 만나고, 못 뵈었던 지인들도 보고.... 게임 한 거는 조만간 글 올릴 예정이구요.. 암튼 다들 반가웠습니다. 3. 아직도 하루가 반이.. 아니 정확히 말하면 회사에 있어야 할 시간이 6시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