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Southern California
2008. 2. 21.
[HWY #1 Driving Tour 04]Solvang
President's Day였던 월요일, 여행 마지막날. 북으로 열심히 달려서 San Jose로 돌아가야 하는데.... 밋밋하고 정말 볼 거 없는 5번 도로를 다시 이용해서 올라가긴 싫고, 나름 여기 거주하면서 San Jose 가까운 쪽에 서해안 볼 만한 곳도 봤고, LA도 봤으니 해안도로 타고 좀 돌아가도 남은 볼 거리들이 그닥 남지 않았으니, 하루 내에 무리 안 해도 다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계획을 급변경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새벽 4시에 일어나서는 대충 씻고는 5시에 숙소 Check-out을 한 후 죽어라고 해안 도로를 달렸습니다. LA에서 아침 출퇴근 시간에 걸릴까 걱정이었습니다만, 나름 큰 휴일이다 보니 대부분 쉬어서, 그나마 교통 지옥 LA는 무사히 7시 즈음에 빠져 나올 수 있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