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game/Review
2002. 12. 8.
[보물찾기 0045]Verrater(1998)
디자이너: Marcel-Andre Casasola Merkle 제작사: Adlung Spiele 인원수: 3~4인 소요시간: 45분 보드 게임의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는 사이즈가 크다 보니 휴대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펼쳐 놓고 보면 뭔가 있어 보이고 또한 카드 게임에 비해서 대체적으로 전략적인 부분의 깊이가 더 있는 편이죠. 하지만 휴대가 간편한 카드 게임의 경우에는 (형식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간단한 카드 버리기 또는 카드 Set 만들기이기 때문에 운이 크게 작용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게임이면서도 카드와 보드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존재할 수 밖에 없죠; 물론 명작은 제외입니다. 그럼 보드 게임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카드 게임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