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Life in San Jose
2007. 2. 12.
Hawaiian Moki & Texas BBQ
무지하게 날씨 좋기로 유명한 California 지방에 드디어 우기가 찾아왔습니다. 원래는 12~1월에 비가 많이(거진 일주일에 5일정도) 내려서 나머지 계절에 쓸 물들(특히 농사 관련 관개 용수)이 공급된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제가 온 이후로는 비가 전혀 안 오더니, 드디어 이번 주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군요. Scale도 무지 커서 거의 뭐 차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우박 소리처럼 들리더군요.비로 인해 주말(금,토)을 방에서 보내게 된지라, Wii와 보드 게임으로 심심한 거야 없앴다손 치더라도 먹는 게 역시 문제인지라.... 금요일 저녁은 외식을, 토요일 저녁은 To Go를 해서 집에서 먹었드랬습니다.금요일 저녁은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부티 나는 명품 가게들이 몰린 Santana Row(궁금하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