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Portland 2007
2007. 10. 1.
[Rose City Story XI]Mt. Hood Loop - Casecade Rock & Mt. Hood
30번 도로로 나온 주인장은 90mph을 가볍게 밟아주며 지나가다가 Bonneville Dam으로 구경하려 했습니다만, Exit를 놓치는 바람에 대신 Cascadelocks Exit를 나가서 Columbia River를 지척간에서 보면서 잠시 바람을 쐬었드랬죠. Bridge of God이라는 다리를 통해 Washington 주로 갈 수도 있었지만, 통행료도 내야 하고 원래 목적지도 아닌지라... 뭐, 잠깐 강바람 쐬다가 다시 출발!Hood River와 Columbia River가 만나는 지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Mt. Hood 산자락을 타면서 서서히 고도를 높여갔죠. (비행기?) Mt. Hood Loop 자체는 길도 넓게 되어 있고 최대한 경사를 피하게 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만, Port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