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Atlanta
2007. 9. 18.
[4-0-4 Story 09]J. Carter Museum
Piedmont 공원에서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한 주인장의 자동차는 Jimmy Carter Museum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특히나 6~70년대 격동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에게는 타카키 마사오랑 싸우기나 하던 아주 방자(?)한 대통령으로 기억대는 Carter인데다가 4년만 하고 물러난지라 뭐 좀 아닌 대통령인가 싶다는게 첫 인상이었는데, 퇴임 이후의 활동이 참 존경할만 해서 꼭 들러보겠다고 맘 먹은 곳이었습니다. 9시 Open 시간을 맞춰서 들렀는데.... 아직 주차장은 텅 비어있고, 박물관도 뭐 텅텅 비어있긴 하더군요. 나중에 좀 들어오긴 했지만... 일단, 미 대통령들은 퇴임 후에 자기들 이름으로 된 도서관이든 뭐 박물관이나 재단을 가지는 게 일반적이다 보니, 이것도 Jimmy Carter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