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Schmid Boardgame/Review 2004. 7. 17. [보물찾기 0293]Take it Easy!(1994) 디자이너: Peter Burley 제작사: FX Schmid 인원수: 1~8인 소요시간: 40분 영화 'My Girl'-맥컬리 컬킨이 어벙벙하게 나온....-에 보면 축제인지 뭔지 하는 자리에서 사람들이 잔뜩 모여서 빙고 게임을 하는게 나오죠. 다들 아시죠? 빙고 게임은... n*n의 정방형에 1부터 n2까지의 숫자를 자신 맘대로 배치한 뒤 사회자가 하나씩 추첨으로 불러주는... 그래서 가장 먼저 가로, 세로 또는 대각선으로 배치된 숫자들을 먼저 제거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외국에선 꽤 인기 있는... 나름대로 복권 당첨 같은 분위기를 즐기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Take it Easy'는 빙고와 반대로 진행되긴 하지만 빙고와 동일한 게임이라고 보면 될 듯 하네요. 미리 배치된 숫자(.. Boardgame/Review 2004. 3. 7. [보물찾기 0245]Confusion(2000) 제작사: Ravensburger/FX Schmid 디자이너: Hogler Martin 인원수: 2~5인 소요시간: 15분 보드 게임에서의 주사위는 여러 가지 이벤트의 결과를 얻기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률적이라고 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편이죠. 확률의 보정을 위해서 수정치가 가해지기도 하지만 그 결과 그대로 쓰이는 경우도 많구요. 주사위 그 자체만으로도 게임을 만들어서 재미를 추구하는 경우도 있고, 주사위의 종류를 바꾸거나 눈의 변화를 주어서 게임을 만들기도 하죠. Confusioin의 경우에는 후자의 경우로 특이한 눈을 그려 놓은 주사위를 통해 그에 해당하는 Action을 취하는 게임입니다. 거기에 Trick'r Treat과 같은 빠른 인지도를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에서 사용되.. Boardgame/Review 2004. 1. 3. [보물찾기 0222]Phase 10_dice(1993) 디자이너: Michael S. Steer/Garrett J. Donner 제작사: Fundex/FX Schmid 인원수: 1~8인 소요시간: 주사위 운 허락하는 데로 오직 주사위 만으로 게임을 한다. Bluff라는 게임도 있긴 합니다만 그 경우에는 주사위 눈을 가지고 블러핑하는 데 이용하는데 반해, 이 게임은 정말 주사위 운으로 모든 걸 승부를 겁니다. 완전히 도박이죠. ^^: 그래서 더 광분해서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시시하다고 안 할 수도 있고 뭐 그런 거죠. 게임은 주사위 10개를 굴려서 정해진 지령 10개를 차례대로 해내는 겁니다. 주사위는 5부터 10까지 적힌 주사위 6개와 1부터 4까지 그리고 나머지 두 면은 W가 적힌 주사위 4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주사위에는 4가지 색깔이.. Boardgame/Review 2002. 9. 25. [보물찾기 0010]Torres(1999) 디자이너: Michael Kieslling/Wolfgang Kramer 제작사: FX Schmid/Rio Grande 인원수: 2~4인 소요시간: 1시간 'Torres 나라의 임금님께서 이제 후계자를 정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임금님께서는 가장 많은 성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공언하셨습니다. 자, 이제 그럼 왕국 내에 성을 짓거나 혹은 뺏는 방법으로 성을 늘려서 다음 왕위에 도전해 봅시다.' 제가 이름을 외우는 몇 안 되는 게임 디자이너 중 한 명인 Kramer의 1999년 작품인 Torres는 Kramer의 게임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주면서 동시에 가장 우수한 작품입니다. 아기자기한 외관과 함께 항상 무언가(건물)를 짓는 테마, 그리고 Action Point라는 개념, 간단한 .. 이전 1 다음 반응형 Recent Posts Popular Posts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