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8. 11. 25.
몸보다 맘이 더 아프다.
출장이다 몸 아프다 그래서 그냥 그냥 넘어가고 있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다.도대체 남은 4년이 어떻게 될지... 종부세를 무용지물로 만들어준 '1%법 재판관' 덕에 지극히 일부만 세금 환급 받는 건 그렇다고 치자. 그걸 국민 혈세로 갚으라니.. 이건 99%를 착취해서 떵떵 거리고 살면서 또 한 번 더 착취하겠다는 건지. 그렇다고 무슨 돌려 받은 세금으로 뭔가 다 같이 잘 살아보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 놈의 '경제' 때문에 뽑아 놨더니 환율은 1500원이 넘고 주가는 900대. 정말 9개월만에 경제 아작 내놓고는 그래도 1%만 잘 살면 되는 정책 뿐이고...쓴 소리, 찍 소리 못 하게 할려고, 언론은 물론 Net까지 검열/관리 대상으로 포섭해서는 정부에 반하는 기사는 아예 쳐다 보질 못하게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