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탐라도
2022. 2. 6.
[제주 2019]#1. 동백꽃, 귤따기 체험 그리고 갈치 정식
오후 늦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보니, 어디 들리지는 못하고 제주시내 용두암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는 바로 숙소로 이동했더니, 1일차......라고 하긴엔 차라리 0일차라고 해야 할 도착일의 사진은 하나도 없어서, 바로 다음날로 시작합니다. 이번 여행에는 서귀포 법환포구 근처의 섬오름호텔을 Base 기지로 해서 지냈는데요, 범섬이 보이는 바다뷰 방이 배정되다 보니 아침부터 참 햇살이 장난 아니더군요. 햇살이 반사되는 바다를 쳐다 보며 대충 씻고는 아점으로 가까운(?) 곳으로 끼니를 챙기러 갔습니다. 오픈 런에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아래처럼 주위 경치를 즐기며 천천히 달리다 보니 "섶섬할망카페"라는 해물라면/보말칼국수 집으로 찾아갔는데, 이미 손님이 가득 차서, 대기를 탔습니다. 어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