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Life in San Jose
2007. 1. 1.
조카 현지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 룸메 형의 형수님과 아기(현지)가 도착했습니다. 뭐 아무리 거실을 가운데 두고 제 방과 Guest room이 따로, 또 형이 지내는 Master room이 따로 있다지만 한 집에 다른 가족과 산다는 건 아무래도 불편한 일이겠죠. 거기다 감기까지 있으니 그냥 방에서 이것저것 영화 보고, 뭐 보고, 뭐 보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도착한 첫 날은 아무래도 장시간 비행 때문에 형수님하고 아기 모두 다 쓰러져서리... 그래도 다행인게 오자마자 토요일이라 좀 잠은 푹 잤나 봅니다.제일 먼저 같이(따라 가고 싶지 않았지만, 저도 사야 할 게 있어서리...) 간 곳은 IKEA였습니다. 현지(아기)가 있을 동안 필요한 조그만 가구들을 보러 갔던 게죠... 뭐 저도 Laptop용 책상이랑 이런 걸 사려고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