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대~한민국
2022. 4. 10.
[안동 2022]#10. 농암종택
안동여행 2일째부터 마지막날까지의 숙소는 좀 특별한 곳으로 했습니다. 안동에서도 거의 북쪽 끝에 있어서 시내에서도 한 4~50분을 가야 하는 산 속 깊은 곳이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아직 해가 길지 않은 겨울 끝자락이다 보니 해가 빨리 져서 어두워질까봐 조금 일찍 숙소로 향했는데요... 오래 동안 국도랑 마지막에는 마을길, 비포장도로를 따라 도착한 곳은 농암종택이었습니다. 종택에 도착해서는 주인 어르신을 찾다 보니, 종택에서 별도로 판매하는 일엽편주를 빚고 담그는 지라 작업장에 가 있으셔서, 주인장네도 도착 전에 미리 부탁을 드렸었기에 따라 가서 농주와 약주 한 병 씩을 얻어서는 짐들과 함께 챙겨서는 남은 안동 여행 동안 지낼 명농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명농당만 별도 공간으로 존재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