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대~한민국
2023. 1. 25.
[명주가베 16]오죽헌
카페인 충전을 마치고 나서는, 5천원 화폐에서 만날 수 있는 오죽헌(현재는 오죽헌 시립박물관)을 가 보았습니다. 선교장이나 다른 곳에 비해서 꽤 넓은 면적의 주차장이 있는 걸 봐서는 오죽헌 자체도 꽤 크겠다 싶더니, 실제로 왠만한 국립박물관보다 면적은 꽤 넓더군요. 아주 넓게 보도블럭으로 깔아놓은 진입로를 터벅터벅 걷다 보면 율곡 이이의 동상을 만나게 되고, 그걸 또 지나며는 시립이다 보니 시에서 조성한 듯한 체험용 정원들이 또 넓게 펼쳐져 있더군요. 이걸 다 지나야 실제 오죽헌 건물이 있는 권역이 나오더군요. 계단을 올라 자경문으로 들어가니 또 넓은 보드블럭 광장이 나오고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보니 다시 계단을 올라가는 오죽헌과 기타 건물들이 나오더군요.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 보니 정면에는 문성사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