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Life in San Jose
2006. 12. 27.
은행 계좌 Open & Blah Blah Blah
US Citizen들은 거의 대부분 놀고 있지만, 한국계 회사를 다니는 저는 오늘 회사에 출근을 했답니다. 쩝... 처음 와서 한국 사람이랑 같이 있는게 맘이 놓이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한국 음식 먹으러 다니고, 또 한국말로 계속 얘기하는 게 실제로 생활해 보니 그닥 좋지 않네요. 언젠가 제 차가 생기고 나서 혼자 다닐 수 있게 되면, 그 때 쯤이야말로 진정한 해외 생활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긴 모든 게 늦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더군요. 오늘 은행 계좌를 Open했습니다. 한국과 달리 여기 미국 법인은 격주 금요일마다 Payday인지라 미국 Dollar로 받으려면 계좌를 Open해야 된대서 은행을 갔더랬죠. 근처에 한인 상가가 몰린 곳에.. 나름 유명한 한인 은행이 있어서, 그리고 여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