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소회(素懷)
2006. 10. 4.
잃어버린 기억들, 되집어 보기...
1. 간만에...라고 하기엔 별로 본 적이 없네.. 한 사람은 3번, 나머지 사람도 그 정도인거 같은데... 아무튼,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갔던 솔로몬군과 양님을 만났었다. 비록 저녁 시간 짧게(하지만, 지금까지 만난 시간을 생각하면 무지 오래) 만나긴 했지만 말이지.... 다들 원래 서로를 알게 된 계기가 된 BG는 (자의든 타의든) 관 둔 상태인데... 그래도 이것저것 얘기할 게 통한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다. 나이도 비슷하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뭐... 다들 Geek이라 그런가? 음지 생활-적어도 BG 관련해서-하면서 한동안 BG를 접고 있었는데, 간만에 간단한 게임들이지만 해보니까 재밌네요... 물론 사람이 좋아서 그런 거겠지만 말이죠.... 음.... 계속 출국 준비를 하며 이 사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