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Life Story/Life in San Jose 2007. 5. 14. 주말 Report... 이제 완전 여름입니다. 비 한 번 부슬부슬 내리고 나서도 온도가 70도대를 유지하는 거 보면 말이죠... 조만간 늘상 90도를 찍을 거라는데... 지난 번에 사 온 자외선 차단 Cream을 죽어라 발라 대곤 있는데.. 어째.. 자꾸만 타들어가는 거 같아서... 그래도 걸어 다니는 길에 화사하게 핀 꽃을 보니 좋긴 좋군요. 그건 그렇고, 드디어 룸메 형과 일을 벌였습니다. 하도 회사 상사들이 뭐라뭐라 해서리.. 결국에는 Golf Lesson을 시작했습니다. 1주일에 2번 듣는 걸로 하고, 한 2달 채 안 되면 바로 Green에 나가게 되는 초 Speed로 진행될 듯 한데....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땅땡이가 넓으니까 연습장도 정말.... 장비고 뭐고 없어서 일단은 Rent해서 하는데... 이게 안 쓰던 근.. Life Story/Life in San Jose 2007. 4. 27. 여름인가? 드디어 낮 최고 기온이 80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금~일)에는 85까지 간다고 하니, 섭씨로 바꾸면 거진 29도까지 올라가는 거네요. 어째 낮이 덥더라니... 일찍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것저것 사들고 들고 들어왔더니 땀이 너무 나서는 시원한 Pool이 생각이 나서는 또 i-Pod Nano를 끼고 달랑 수영복만 챙겨 입고는 4층 집에서 나와 1층까지 샌들을 질질 끌고 내려와서는 Pool로 직행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오누이 (무려 4명) 들이 내려와서 수영하고 있고, 한 50대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의자에 누워서는 곱게(?) 햇빛을 받으면서 곱게 누워 계시더군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알 수 없는 봄 꽃이 펴서 봄인가 했는데, 한 달만에 여름입니다. 한동안 추워서 '여기 California 맞.. Life Story/소회(素懷) 2006. 6. 2. 벌써 여름인가 봅니다. 저 같이 땀 많은 사람들은 쥐약인 계절이 벌써 온 듯하네요. 정말 오늘은 진짜 여름 같네요. 하긴 6월이니... 회사에선 하계 휴가 계획 제출하라네요... 언제 어디로 가나... 근데 올해는 정말 휴가를 챙길 수 있을지...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4. 11. 벌써 여름인가? 몸이 불어서인가.. 아님 정말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진건가? 아무튼 반팔을 입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더운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비가 오는 바람에 황사는 말끔히 제거가 되었지만, 그 습기는 어찌 못했기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더군요...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시원한 맥주 생각이 났는데... 친한 친구 녀석과 그 일당들... 뭐 이렇게 마시다 보니 결국에는 시원한 맥주 때문에 몸에서 더 열이 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그래도 간만에 한 30분 걸어서 집에 들어오는... 그러면서 Walking and Talking을 하는 간만에 경험해 봤네요... 늘 귀찮고 게을러서 차편만 이용했는데... 심야가 되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걸어가는 것도 나름대로 좋더군요... 이런 여유를 얼마만에 즐기는지 모르.. 이전 1 다음 반응형 Recent Posts Popular Posts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