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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투어

[조선5대궁궐나들이 82]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9 - 스탬프투어 in 창경궁, 종묘, 덕수궁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4. 10. 29. [조선5대궁궐나들이 82]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9 - 스탬프투어 in 창경궁, 종묘, 덕수궁 궁중문화축전 첫 날에는 창경궁에서 명정전과 춘당지에서 스탬프를 찍고 나면, 남쪽으로 종묘로 가는 북신문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조선왕조 때에는 임금이 종묘로 가는 것이 같은 영내였지만, 일본에 의해 지금의 율곡로에 해당하는 도로가 이어지면서, 동궐과 종묘가 끊어지게 되었는데, 이를 최근 1~2년 이내에 다시 복원되었지만, 종묘의 관람 방식(사전예약해설제)과 창경궁의 관람방식(자율관람제)이 달라서 창덕궁과 창경궁 사이 함양문처럼 서로 오가도록 운영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궁중문화축전 기간을 맞이해서 이 창경궁과 종묘을 잇는 북신문을 통해 오가는 것이 한시적으로 허용이 되어서 이를 통과해 봤습니다. 물론 여기가 스탬프를 찍는 자리이기도 했구요. 북신문을 나서면 종묘로 들어갈수도 있지만, 율곡로로 내려가는 ..

[조선5대궁궐나들이 77]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4 경복궁 자경전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4. 10. 16. [조선5대궁궐나들이 77]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4 경복궁 자경전 계조당과 동궁 권역을 지나서는 소주방 뒤의 자경전을 이야기 해봅니다. 첫 날에는 궁중문화축전 개막식 행사 준비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다른 일정도 있고 사실 저는 이 개막식보다는 토요일에 들렀을 때 사진을 찍었던 '자경전, 왕의 효심으로 물들이다'라는 제목의 고종이 자신의 양모이자, 왕위 계승의 전통성을 부여해 준 신정왕후 조씨를 모시고 축하연을 연 것을 도자기 인형으로 재현한 걸 보고 싶었었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 들러서 아래와 같이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흥복전을 스탬프투어 때문에 잠시 들렀는데(첫날), 여기에도 뭔가 무대가 준비중이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네요.To Be Continued...

[조선5대궁궐나들이 76]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3 경복궁 계조당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4. 10. 16. [조선5대궁궐나들이 76]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3 경복궁 계조당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휴일이었던 한글날과 주말 2일, 즉 3일을 4대궁과 종묘를 돌아다녔었는데, 시간 순서와 상관없이 장소 기준으로 해서 사진을 정리해 봅니다. 축전이 시작되는 9일에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는 목적으로 일단 축전Pass와 스탬프투어 리플릿을 받으러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의 안내부스를 찾아갔습니다. 거기서 챙길 걸 챙기고는 경복궁 내에서 스탬프를 받기 위해 나름 동선을 짜서 동쪽으로 먼저 향해서는 계조당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근정전도 잠깐 만나 보구요.계조당 앞에 있는 스탬프를 하나 찍은 건 첫날이었고, 토요일에 두번째로 갔을 때는 첫날 너무 일찍 가서 보지 못했던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사진전' 행사를 잠시 들어가서 관람을 했습니다. 축전 이전에 제출한 고궁에서 ..

[익산여행]고려당 그리고 춘포역

Travel around/대~한민국 2023. 3. 1. [익산여행]고려당 그리고 춘포역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3시간을 달려서는 종착역이자 여행 목적지인 익산에 도착했습니다. 익산역 광장으로 나오니 바로 앞에 여느 도시에나 볼 수 있는 삼거리가 나오더군요 (^^) 뭔가 정겨운 모습이라 날은 흐리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었지만 기분은 좋아졌습니다. 근처에서 익산을 돌아다니는 반나절 동안 쓸 자동차를 픽업해서는 일단 먼저 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미리 찾아뒀던 가게였던 고려당이란 곳을 찾아갔습니다. 좁은 골목길이라 주차할 곳이 없는 줄 알고 몇 바퀴 돌았는데, 알고 보니 맞은편 주차장에 그냥 1,000원을 내면 주차가 가능하더군요. 처음엔 기다리는 분들이 없어서, '어..' 하며 들어갔는데, 자리에 앉는다고 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더군요. 주문 받고 서빙하시는 분이 한 분인데다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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