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6. 29.
그래... 원래 거기가 상전이지...
Desk 전화가 울린다... (솔직히 이것도 삽질이다... 아무리 Desk 전화가 그렇게 적혀 있더라도 그 안에서 통용되는 국번이 아니면 일단 전화 걸기 전에 의심 한 번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토끼 아범: XXXX(B사에서의 배치부서)팀의 YYY입니다. A: 아, 인사팀의 ZZZ 입니다. YYY 과장님 되십니까? 토끼 아범: 전데요... A: 저, '병'이 뭔가요? 토끼 아범: 아, 그거 B사에 식당처럼 운영하는 외부 식당인데요 A: 근데, 나머지 YYY 과장님하고 같은 처지인 분들은 아무도 거기 이용안하는데요. 토끼 아범: 몰라서 그런가 보죠. 거기 식당이랑 똑같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A: 거기 이용하시면 세금계산서 처리할 곳이 늘어서 저희가 힘들 거든요..왠만하면 다른 분들이랑 거기서 드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