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10. 19.
[Daily Report-061019]
1. 복귀는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약이 없어진 거죠) 근데, 그게 없던 일로 한다고 해서 이것 저것 진행했던 게 없는 게 되나요? MIB의 기억 지우는 장치라도 가져와서 내 머리속에 지우개질이라도 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일 처리하는 걸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믿고 따라가야 하는 건지... 정말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2. 짐을 계속 Packing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잘 못 사서 길다란 게임들은 못 넣고 있었는데, 대충 될만한 걸 사서 집어 넣으니까, 이전에 Alea 박스 4개 당 짐상자 1개에서 FFG LotR 박스 10개당 짐상자 1개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보드게임만 6~7개 수준에서 끝날 거 같습니다. DVD도 이 사이즈 박스에 넣을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