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Life in Albany, NY
2009. 9. 15.
Bye Bye MINI
제 미국 생활의 Icon이라고 할 수 있는 Orange MINI Cooper Convertible 2005를 결국 팔았습니다. 블로그에선 처음 공개하지만, 미국 체류 생활이 이번달로 마치고 추석 연휴 다음부터는 한국에서 있을 예정인지라, 전세값 폭등에 대처하기 위한 자금줄 마련 및 외제차 통관 절차의 복잡함과 넉넉치 못한 자금 사정으로 그닥 선택지가 다양하지 못했는데요...뭐, 어제는 정말 슬펐는데, (twitter에서 거의 징징댔던 기억이. T.T ) 이젠 좀 차분해져서 맘 정리하고 어제 iPhone으로 찍은 MINI와의 마지막 날 사진을 올립니다.일단 팔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세차장에 가서 말끔하게 씻기고 꽃단장 해주구요. 팔기로 한 곳으로 갔습니다.차를 주차시켜 놓고 Dealership 안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