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Life in San Jose
2009. 1. 20.
새 안경
예전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안경 오른쪽 코다리가 부러져서리 어쩔 수 없이 새 안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한국 들어가게 될지도 몰라서 Scratch가 엄청 많지만 안경 하는 비용이 미국은 너무 비싼지라 안하려고 악으로 버텼는데, 체류가 연장된데다가 코다리가 부러져서 자꾸 흘러내리고, 또 콧등을 긁어 대는지라 어쩔 수 없었죠. 퇴근 후에 근처 Shopping Center에 있는 안경점을 찾아갔는데요. 일단 의료보험부터 확인하고는 필요한 사항을 신규 Customer List에 입력하더군요. 뭐 묻는 것도 정말 많더군요. Allergy가 없는지, 수술은 안 받았는지, 무슨 약 안 먹는지 등등... 대충 서류/설문지를 채우고 났더니 조금 기다리라고 하더니 자격증을 가진 분이 나오셔서는 시력 검사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