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대~한민국
2023. 1. 26.
[명주가베 18]라라 피크니카
주문진까지 올라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는 넷째날의 마지막 일정이자 여행 전에 미리 예약을 해 뒀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사근진 해변 근처의 모래사장에 세워둔 소형캠핑카를 2시간 정도 대여해서 바다도 즐기고 커피도 마시고 인생샷도 남기고 하는 곳인데, '라라 피크니카'라고 포탈 사이트에서 찾으시면 확인이 가능한데요. 여행 전에 이 곳 저 곳 재밌는 경험을 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으로 네째날 마지막 시간(하루에 2~3회 예약을 받음)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보니까 해안가 펜션 중 한 곳에서 같이 운영하시는 곳이었는데, 이전 시간의 커플이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기다리다가 시간이 되어서는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내부는 성인 2명이 누우면 가득 찰 정도의 공간이었구요. 한 쪽 벽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