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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

[왕릉천행]1733 영조능행길 Part1 - 창덕궁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4. 11. 7. [왕릉천행]1733 영조능행길 Part1 - 창덕궁 이번 왕릉천행은 1733년의 영조능행길을 따라 가는 길이었습니다. 창덕궁 돈화문 밖에서 일단 모인 다음에, 임진왜란 때 경복궁이 소실되고 난 다음, 조선의 법궁으로 활용되던 창덕궁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뭐, 후원 올 때나 궁중문화축전 때 자주 오기는 해서, 자주 보던 곳이고, 영조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달리 보이는 건 없었습니다만....인정전 옆에, 인정전을 바라 봤을 때 왼쪽으로 "향실"이라는 전각이 있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여기에서 종묘나 능행으로 찾아 뵐 때, 이 "향실"에 비치해 두었던 각종 관련 물품들을 챙겨 간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또 하나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창덕궁의 궐내각사 쪽인 인정전 왼쪽의 권역으로 들어가서는 구 선원전 앞으로 이동해서, 현재의 종묘 정전이 보수 중..

[조선5대궁궐나들이 79]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6 - 창덕궁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4. 10. 28. [조선5대궁궐나들이 79]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6 - 창덕궁 경복궁에서 2일 동안, 일정의 초반부를 보내면서 이것저것을 하고는 창덕궁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보냈는데요. 사실 이번 가을 궁중문화축전에서는 창덕궁에서 할 수 있는 행사는 많지 않아서, 이번에는 그냥 창경궁으로 지나가는 경로로만 활용했네요.그래도 나중에 다른 행사에서 안 사실인데, 창덕궁의 금천교가 안전진단에서 최저 등급을 받아서 오는 11월에 보수공사가 들어가는데, 그 때 창덕궁 돈화문도 보수 공사를 들어가서 약 2년간 그 모습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지금은 출구로 활용 중인 금호문을 출입문으로 활용한다고 하니, 이렇게라도 창덕궁을 지나가서 돈화문을 봐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그래서 이 날 지나가면서 찍었던 문들 사진을 올려 봅니다. 그렇게 창덕궁에서는 낙선재에서 스탬프만 찍고..

[조선5대궁궐나들이 21]창덕궁 후원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2. 4. 2. [조선5대궁궐나들이 21]창덕궁 후원 2022년 궁궐 돌아다니기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아 제 맘대로 시작하고 제 맘대로 다니는 건데... 각 궁궐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예매도 하고, 행사도 확인하면서 슬슬 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첫번째는 창덕궁 후원이었습니다. 궁능유적본부의 SNS에 봄꽃이 핀다고 한 그 첫 주에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고, 꽃은 아직이고...TT 그래도 후원은 후원이더군요. 새로이 구매한 리코II로 찍은 사진들을 올립니다. 언제 봄꽃 피고 나면 다시 또 후원예매를 노려봐야겠어요.

[조선5대궁궐 나들이 02]창덕궁(昌德宮) 나들이 #1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0. 11. 10. [조선5대궁궐 나들이 02]창덕궁(昌德宮) 나들이 #1 앞선 글에서 희정당 특별관람 행사를 참여하고 나서는 나머지 시간을 창덕궁 내부 전각들을 돌아다녔습니다. 후원은 특별관람을 신청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나머지 창덕궁 내부 전각 중에서 시간 상 다 돌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다음 번 후원 관람을 갈 때 이 날 못 간 낙선재 쪽이랑 구선원전 쪽을 돌아보고 올 듯 합니다. (그 글도 기대해 주세요) 이 날은 희정당 주변의 전각을 주로 돌아다녔는데요, 이 글에서는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敦化門)에서부터 들어가면서 만나게 되는 순서대로 사진을 올릴까 합니다. 토막상식으로 조선의 모든 정궁들의 정문에는 "화(化)"라는 글자가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광화문(경복궁), 돈화문(창덕궁), 홍화문(창경궁), 인화문(덕수궁, 현재는 전소되어 동문인 대안문>대한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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