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대~한민국
2023. 4. 26.
[명주가베20]다시 강릉으로 - 샌마르 피자
지난 여름에 원정응원 겸 해서 강릉에 들렀는데, 이번 2월에 다시 강릉에 들렀습니다. 다음 글에서 쓸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강릉에서 출발하는 동해산타열차를 토요일 아침 기차를 타려니 자가운전하긴 힘들고, 대중교통으로는 새벽부터 오는 방법이 없어서, 결국 하루 전에 먼저 와서 강릉에서 자고 가는 걸로 하고, 시외버스를 타고 왔답니다. 일찍 퇴근해서 시외버스를 타고 왔더니 저녁 7시 반이 넘어서, 호텔 체크인 하고 나니 8시가 넘어가서.... 관광지이긴 하지만, 식당들은 의외로 빨리 닫는 분위기라 호텔 근처에서 그나마 나름 유명한 곳 중에 문을 연 곳을 찾아 간 것이 '샌마르피자'였습니다. 지난 번에도 이 집의 '꼬막피자'라는 게 너무 궁금해서 들러 볼까 하다가 가게 쉬는 날하고 겹쳐서 못 가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