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Music 2008. 11. 27. [펌]김창완-청춘 그냥 한없이 울적한 저녁에.... 산울림의 '청춘'을 들으며 술잔을 기울인다.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Life Story/세상만사 2007. 8. 18. [펌]IZM 선정 1990년대 이후 우리를 흔든 노랫말 Top 30' 16~30위 이하 모든 내용은 웹진 'IZM'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게재된 모든 내용의 권리는 IZM에 있겠죠? 공동 16위 (4곡, 9표) 입영열차 안에서 (작사: 박주연 / 작곡: 윤상 / 가수: 김민우)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 손 흔드는 사람들 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 삼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 기다리지 말라고 한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 군대'는 우리나라 남성들의 인생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더불어 한창 사랑에 눈 뜰 때에 긴 이별을 경험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고 새로운 세계로 가야하는 남자들이나, 그런 남자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여자들의 가슴을 모두 울렸던 가사.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작사: 김창기 / 작곡: 김창기 / 가수:.. 이전 1 다음 반응형 Recent Posts Popular Posts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