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탐라도
2024. 1. 15.
[제주 202305]#15. 구좌산간 그리고 우동카덴
흐린 날씨지만, 수국을 제대로 보고 즐긴 다음에는, 식사시간이 되어 가서, 나름 줄서기 웨이팅을 해야한다는 정호영 쉐프의 '우동카덴'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제주의 중산간에 펼쳐진 이름 모를 풀꽃밭을 보고는 잠깐 내려 사진도 찍고, 또 이동하다 말들을 보고 또 내려서 잠깐 사진을 찍고 그러면서 이동했네요. 그렇게 차를 몰아서 '우동카덴'에 도착하니, 앱으로 입장예약한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와서 바로 근처에 있는 기념품샾을 들렀습니다. 그닥 그 매장만의 특색있는 기념품은 보지 못해서, 잠깐 돌아보다가 바로 가게로 돌아가서는 입구 앞에서 대기를 탔네요. 예약앱을 통해서 시간 예약을 했는데, 입장은 또 도착한 순서대로 하더군요. 뭔가 줄서기도 아니고, 좀 애매한 시스템에 조금 짜증이 나긴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