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관 옆 앞마당에는 <수원화성, 축성을 도와줘>라는 체험행사가 작년에 이어 또 진행되었습니다. 축성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는 건데요. 평일 낮이다 보니 별로 없어서 저도 몇 개는 해보고 몇 개는 다른 분이 하는 걸 사진만 찍었네요.
그렇게 화성행궁 바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다 본 뒤에는 행궁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행궁 안에는 특별 공연이나 어르신 또는 외국인 한정 행사 때문에 낙남헌이나 우화관 등이 접근이 되질 않아서, 이전 문화제 보다는 화성행궁 내에서 뭔가 체험하며 접근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봉수당 앞에서 봤던 <효연전>은 올해도 진행이 되었는데, 시간 관계상 진행되는 것만 지나가며 사진 하나 찍고 지나갔구요.
봉수당 말고 행사를 또 자주 하는 곳 중 하나인 유여택 쪽으로 가보니 여기에는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작품들을 보니 뭔가 가을이 오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유여택에서 다시 남쪽으로 별주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To Be Continued...
'Life Story > 수원화성에서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힐링폴링]#15 별주 & 여민동락 새 빛을 품다 <수원화성문화제> (1) | 2024.10.06 |
---|---|
[2024 힐링폴링]#13 XR버스 1795행 체험 & 축성놀이터 <수원화성문화제> (0) | 2024.10.05 |
[2024 힐링폴링]#12 시민일득록,시민도화서 & 바람이 보이는 하늘 <수원화성문화제> (1) | 202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