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세상만사
2007. 6. 1.
차라리 보호 감호소에 쳐 넣든지...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려고, 여기저기 Internet을 떠돌다 발견한 글 하나 때문에 기분 완전 잡쳤다. 일본이 외국인-특히 한인-에게 지문 날인을 요구하는 것과 도대체 뭐가 다른가. 완전히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 언젠가는 사고 칠 놈을 보는 게 아닌가... 내가 뭘 개발하는 지 일일이 국가에 보고해야 되고, 내가 개발한 기술의 수명이 다 할 때까지 해외기업으로의 이직을 막는다고.... 완전 이거 현대판 노비 문서가 아닌가... 솔직히, 프로젝트 참여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면, 돌아오는 건 특허비와 일회성 Bonus 뿐이다. 기사대로 15조원 짜리 Wibro 기술을 만든다고 해서 해당 개발 Engineer에게 돌아오는 건 기껏 해야 월급의 수십에서 많아야 수백%정도의 상여금 정도. 물론 회사에서 그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