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대~한민국
2022. 4. 9.
[안동 2022]#06. 옥연정사와 부용대에서 본 하회마을
아직 아침 바람이 차가울 때였는데, 그래도 언덕길을 올라가다보니 땀이 좀 나더군요. 그렇게 한 1~20여분을 걸어 올라갔더니, 부용대에 도착했는데, 거기서는 정말 하회마을 전경이 다 들어오더군요. 미세먼지가 심하던 날이어서, 뿌옇긴 했지만 그래도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왠지 뿌듯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건진 건 얼마 없네요. 사진 찍느라 좀 있다 보니 흘린 땀도 식고, 또 아침 언덕바람이 차가워서.... 그리고 예전엔 부용대와 하회마을을 오가던 나룻배가 다녔지만, 코로나 기간이라 이제 운행하지 않는지라, 빨리 다시 하회마을로 들어가려고(하회마을은 마을 초입에서 셔틀버스로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부용대를 내려왔습니다. 그러곤 하회마을을 넘어갈까 하다가, 원래 숙소로 처음에 생각했었던 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