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3)에 이어 올해도 수원의 여러 벚꽃 명소에 또 벚꽃이 만개했는데요.... 근데 올해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2일에 걸쳐 나가 봤는데, 사진이 그닥 작년만 못하네요. 물론 벚꽃은 작년만큼 화려했지만서도 말이죠. 일단 벚꽃이 폈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집 밖으로 나가, 바로 근처의 수원화성 동암문 근처를 가봤는데, 꽃이 만개해서 이제 지기 시작하더군요. 근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보정 실력이 얼마 안 되다 보니 사진으로는 감흥이 좀 덜 하네요.
성곽을 따라 화홍문 지나 수원천의 벚꽃을 보러 갔는데, 여기는 이미 지고 있었고...
혹시나 해서 남수문 쪽으로 갔는데도, 날씨의 도움을 못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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