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의 첫 숙소는 하회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상북도청에 있는 동네에 있는 풍송재라는 곳이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방에 한옥에서 자는 체험 정도 하기에는 그래도 너무 오래된 한옥보다는 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경상북도청 근처 신시가지 개발이 덜 되었는지 근처 건물도 없고 해서 조용해서 좋았었네요. 아, 한옥 스타일로 하다 보니 화장실/샤워실이 좁은 건..... 신식인데 좀 크게 해줬으면 어떠나 하는 아쉬움이...
숙소를 여기로 잡았던 건 하회마을을 좀 더 일찍 잘 볼 수 있는, 하회마을 강 건너편의 부용대 쪽을 사람이 그나마 적을 때 가보려는 계획이었죠. 그렇게 일찍이 체크아웃을 하고는 차를 몰고는 부용대로 올라가는 자락에 있는 화천서원 근처의 공터에 차를 세웠네요.
부용대 올라가서 찍은 하회마을 사진과 나머지 하회마을은 다음 글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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