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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토야 이야기

11/10 아고아고...

이 녀석들이 아직 작다 보니 열심히 서클 틈새로 빠져나온다... 아래쪽을 비디오 테잎과 만화책으로 막아 놓았지만 이번엔 윗칸으로 넘어 나온다.. 격리 수용하는 게 너무 힘들다...--;

약도 눕혀 주사기로 밀어 넣으면 먹기 싫어 앙탈이다....--;
토로는 소독약 바를 때면 바르르 떤다......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아픈 걸 낳게 해주려면 어쩌랴...

껴 앉고 자던 애들을 떼 놓은 걸 생각하면... 에휴.. 제발 빨리 좀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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