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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round/Portland 2007

[Rose City Story XII]Pitcock Mansion & Wildlife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일찍 Check-out을 하고는... 비행기 시간이 3시인지라 오전만 돌아 다닐 수 있었기에, Portland 가까운 곳 중에서 빠진 곳을 돌아다닐려고 했습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Portland가 생길 때 지역 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Pitcock이란 사람의 저택인데.... Portland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있다길래, 아래 사진과 같은 도로를 따라 아침 Drive 겸 해서 올라갔드랬죠.

너무 일찍 왔는지라, 저택안은 아직 Open 시간이 안 되서 구경은 못하고, 그냥 집만 둘러보고, Portland 시내 함 내려다 보고는 이동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Columbia River와 Williamette River가 만나는 Portland 북서쪽에 위치한 강 중앙의 섬-정말 넓더군요-을 갔드랬습니다. 야생 그대로를 보존한 곳이 섬 북쪽 끝자락에 있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서 볼 수 있다길래 가 봤는데... 정말 넓더군요.. 길기도 하고... 뭐 암튼 여기를 보고 다른 곳도 가볼까 했지만, 한 바퀴 도는데만 거진 2시간이 들었던지라.. 다른 건 포기하고 여기를 마지막으로 하고 Portland 여행은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야생 보호 지역 가는 길의 도로변 경치

야생 보호지역...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서 찍은 사진...

뭐, 비행기 타고 돌아오는거야.. :)